성장클리닉

성장클리닉


01. 성장의 정의

아이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커가는 과정을 말하는데, 세포의 증식을 통한 키와 몸무게의 증가와 정신적, 정서적인 발달을 포함합니다.
이렇듯 성장은 호르몬과 유전인자, 영양상태 등 여러가지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의 기준은 '같은 나이, 같은 성별의 또래들이 얼마나 자라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흔히 말하는 성장부진은 현재의 지표에 비해 기준치 미만의 발육상태를 보이는 것을 포함하여, 예상되는 최종 키가 유전적 예상 키에 미치지 못하는 모든 경우를 말합니다.

02. 성장부진 원인

부모의 키가 작다고 아이도 꼭 작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아이의 영양 상태, 환경, 수면 상태 등에 따라 키는 달라지므로 전문가와 상의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유전적 요인, 영양학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이 성장 정도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선천적 요인 가족성 저신장증을 보이는 경우와 임신 중 모체의 태반을 통한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자궁 내에서 발육이 지연된 경우가 있습니다.
선천적 요인
가족성 저신장증을 보이는 경우와 임신 중 모체의 태반을 통한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자궁 내에서 발육이 지연된 경우가 있습니다.
후천적 요인 내분비질환, 만성질환, 수면, 운동부족, 영양결핍, 비만,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식이습관이나 운동, 생활관리, 질병의 관리나 성장치료 등에 의해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으로 치료를 통해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 요인
내분비질환, 만성질환, 수면, 운동부족, 영양결핍, 비만,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식이습관이나 운동, 생활관리, 질병의 관리나 성장치료 등에 의해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으로 치료를 통해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정상적인 성장 과정 체크 방법 ]

  • 같은 성별 또래들의 표준 평균치에서
    3% 이하인가?

  • 자녀 키가 표준 신장보다
    약 10cm 이상 작은가?

  • 자녀의 연간 키 성장 속도가
    매년 4cm 이하인가?

03. 연령별 키의 성장 속도

남자 연령(만) 여자
신장(cm) 체중(kg) 신장(cm) 체중(kg)
107.2 18.1 4.5~5세 106.1 17.4
113.6 20.4 5.5~6세 112.5 19.6
119.5 22.9 6.5~7세 118.3 22.0
123.7 24.8 7.5~8세 122.4 23.9
129.1 27.8 8.5~9세 127.8 26.9
134.2 31.3 9.5~10세 133.5 30.5
139.4 35.5 10.5~11세 139.9 34.7
145.3 40.3 11.5~12세 146.7 39.2
151.8 45.5 12.5~13세 152.7 43.8
159.0 50.7 13.5~14세 156.6 47.8
165.5 55.4 14.5~15세 158.5 50.9
169.7 59.4 15.5~16세 159.4 52.8
171.8 62.4 16.5~17세 160.0 53.6
172.8 64.5 17.5~18세 160.4 53.9

04. 진료가 필요한 경우

  • 1
    키가 같은 성별 또래 평균보다 10cm이상 작은 경우
  • 2
    외모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조숙해 보이는 경우
  • 3
    키가 표준 평균치의 3%이하인 경우
  • 4
    부모 키가 작은 경우
  • 5
    부모의 키에 비해 작게 자라는 경우
  • 6
    부모, 형제 중에 성 조숙증이 있었던 경우

저신장증


정상적인 소아의 성장 패턴
출생후 성장은 성장속도에 따라 4시기로 나눌 수 있으며 두차례의 급성장기가 나타납니다.

태아기부터 2세까지의 제 1발육 급증기, 2세부터 사춘기까지 서서히 성장하는 시기를 거치고 사춘기에서 15~16세까지 제 2발육급진기를 지나고 나면 이후 성숙기까지 성장속도가 감소하는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01. 저신장증이란?

정상 성장은 신체가 건강해야 가능하며, 따라서 키 및 체중은 소아의 건강상태를 판정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저신장이란 같은 연령 및 성별에 따른 표준치에서 -2.0 SD(표준편차)이하 이거나 혹은 3백분위수 이하인 경우로 정의합니다.
즉 같은 성별, 같은 또래의 아이들 100명 중에서 3번째 이내로 키가 작은 경우를 말합니다.
키가 작음을 주소로 병원에 오는 대부분의 소아는 정상적으로 키가 작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정상 성장은 신체가 건강해야 가능하며, 따라서 키 및 체중은 소아의 건강상태를 판정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저신장이란 같은 연령 및 성별에 따른 표준치에서 -2.0 SD(표준편차)이하 이거나 혹은 3백분위수 이하인 경우로 정의합니다.

즉 같은 성별, 같은 또래의 아이들 100명 중에서 3번째 이내로 키가 작은 경우를 말합니다.
키가 작음을 주소로 병원에 오는 대부분의 소아는 정상적으로 키가 작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02. 저신장증의 원인

성장은 유전적 인자 및 환경적 인자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됩니다.
내인적인 결함으로 발생하는 저신장을 1차성 성장장애, 외부 환경인자에 의한 저신장을 2차성 성장장애라고 분류합니다.
저신장을 주소로 내원하는 소아 중 가장 많은 원인은 정상적 변형(normal variant for short stature)에 속하는 가족성 왜소증과 체질성 성장지연입니다.
가족성 저신장증은 항상 신장은 낮은 백분위수에 있으며, 연 성장속도는 5cm이상되며, 부모 신장에 비하면 정상범위의 최종 성인신장에 도달합니다.

사춘기 시작 연령은 정상인과 같고 골연령 측정시 정상범위내에 있습니다. 체질성 성장지연이란 체질적으로 성장이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성장지연 및 사춘기 발현지연이 있습니다.
골연령은 나이에 비해 2-3년 정도 지연되어 있으며, 사춘기 발달도 여자나 남자 모두 2-3년 정도 지연됩니다. 부모나 친척 중 성장 및 사춘기 지연이 있는 가족력을 갖습니다.

현재의 키는 작지만 성장이 늦게까지 지속되어 최종성인 신장은 정상범위에 도달됩니다.
일차성 성장장애의 원인에는 골격계의 이상(예, 연골무형성증), 염색체이상(예, 터너증후군), 선천성대사이상, 궁내성장지연, 기타 저신장증이 동반되는 증후군등이 속합니다.
이차성 저신장증의 원인에는 영양장애, 만성 전신성 질환, 정신사회적 문제, 내분비 질환(예, 성장호르몬 결핍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탄수화물, 지질 및 단백질 대사이상 등이 속합니다.

성장은 유전적 인자 및 환경적 인자 등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됩니다.
내인적인 결함으로 발생하는 저신장을 1차성 성장장애, 외부 환경인자에 의한 저신장을 2차성 성장장애라고 분류합니다.
저신장을 주소로 내원하는 소아 중 가장 많은 원인은 정상적 변형(normal variant for short stature)에 속하는 가족성 왜소증과 체질성 성장지연입니다.
가족성 저신장증은 항상 신장은 낮은 백분위수에 있으며, 연 성장속도는 5cm이상되며, 부모 신장에 비하면 정상범위의 최종 성인신장에 도달합니다.

사춘기 시작 연령은 정상인과 같고 골연령 측정시 정상범위내에 있습니다. 체질성 성장지연이란 체질적으로 성장이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성장지연 및 사춘기 발현지연이 있습니다.
골연령은 나이에 비해 2-3년 정도 지연되어 있으며, 사춘기 발달도 여자나 남자 모두 2-3년 정도 지연됩니다. 부모나 친척 중 성장 및 사춘기 지연이 있는 가족력을 갖습니다.

현재의 키는 작지만 성장이 늦게까지 지속되어 최종성인 신장은 정상범위에 도달됩니다.
일차성 성장장애의 원인에는 골격계의 이상(예, 연골무형성증), 염색체이상(예, 터너증후군), 선천성대사이상, 궁내성장지연, 기타 저신장증이 동반되는 증후군등이 속합니다.
이차성 저신장증의 원인에는 영양장애, 만성 전신성 질환, 정신사회적 문제, 내분비 질환(예, 성장호르몬 결핍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탄수화물, 지질 및 단백질 대사이상 등이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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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저신장증의 조기발견

또래 어린이 100명 중 3번째 이내로 키가 작거나 1년에 키가 5cm 이내로 자라는 어린이는 반드시 소아내분비 전문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자녀의 성장속도 체크
단 한번의 키 계측치로는 과거의 성장속도를 반영할 뿐이지만 최소한 6개월 간격으로 두번 계측해서 산출한 성장속도(cm/yr)는 현재의 성장동태를 더 잘 반영합니다.

이에 부모는 먼저 정상적인 성장패턴을 이해하고, 정기적으로 자녀의 성장속도를 체크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신장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녀의 키가 작다고 의심되면 1년에 한두번씩 전문의를 찾아 이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04. 저신장증 진단을 위한 검사

  • 혈액검사

  • 염색체검사

  • 갑상선 기능검사

  • 소변검사

  • 방사선검사
    (골연령측정)

  • 필요 시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성장검사


01. 성장검사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만약 키가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랐다면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있는지 파악한 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년에 또래보다 1cm씩 덜 크는 기간이 5~6년 지속되면 친구들과 5~6cm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아의 경우 만 5세, 남아의 경우 만 7세부터 성장검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사춘기 전 까지 연간 5~6cm 정도 꾸준히 잘 자라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02. 종류

X-RAY / 성장판 검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신장, 성조숙증, 단순 성장지연, 정형, 자세이상 등 성장검사를 할 수 있으며 운동치료, 보행훈련, 체형교정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성장판 검사 아이의 골 연령(뼈나이)와 성인 성장예측을 통해, 우리아이가 얼마까지 클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성장판 검사
아이의 골 연령(뼈나이)와 성인 성장예측을 통해, 우리아이가 얼마까지 클 수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치료


01. 성장호르몬치료란?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뼈와 연골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을 분해하고 단백질을 합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성장호르몬 결핍, 특정 유전 질환, 신장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성장이 지연되는 아동에게 주로 사용됩니다. 이 치료는 아동의 성장을 촉진하고, 체형을 정상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성장호르몬 치료의 필요성은 분명하며, 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줍니다

02. 치료시기

성장판이 닫히는 15~16세 이후에는 성장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최소 6개월 이상, 대개는 1년 이상 장기간 투여 받아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개인별 반응 및 기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은 정상적인 성장패턴을 이해하고 정기적으로 자녀의 성장속도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이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어릴 적 부터 적절한 영양관리아 규칙적인 운동, 숙면하는 생활습관 등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성장판이 닫히는 15~16세 이후에는 성장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최소 6개월 이상, 대개는 1년 이상 장기간 투여 받아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개인별 반응 및 기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부모님은 정상적인 성장패턴을 이해하고 정기적으로 자녀의 성장속도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이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어릴 적 부터 적절한 영양관리아 규칙적인 운동, 숙면하는 생활습관 등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03. 치료효과

  • 1

    성장호르몬 결핍인 아이의 경우 매일 치료를 받으면 첫해 8~10cm 이상, 다음해 부터는 7~8cm 이상 키가 자랍니다.

  • 2

    가족성 저신장, 저체중 출산 등의 경우에도 치료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 3

    치료를 시작한 지 첫 6개월이 지난 후 반응 여부와 효과를 평가합니다.

  • 4

    보험으로 인정되는 경우는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만성신부전증, 프래더윌리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 5

    일반적으로 뼈 나이가 여아 14~15세, 남아 16~17세 이상이고 1년에 키가 1.5~2cm 이하로 자라면 치료를 중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