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클리닉

갑상선클리닉


01. 갑상선질환이란?

갑상선 호르몬은 소아의 성장과 지능 발달에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으로, 호르몬 결핍 때에는 뼈 성숙이 지연되고, 성장 장애, 정신지체 등 여러 중요한 장애가 발생합니다.

갑상선 저하증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갑상선 질환은 선천 갑상선 저하증입니다.

02. 갑상선질환의 비교

갑상선 저하증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추위를 못 참습니다. 변비나 소화불량이 잦아집니다. 식욕이 감소하지만 몸이 잘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고 잘 빠집니다.
갑상선 저하증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추위를 못 참습니다. 변비나 소화불량이 잦아집니다. 식욕이 감소하지만 몸이 잘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고 잘 빠집니다.
갑상선 항진증 생각이 많고 집중이 잘 되지 않으며, 안절부절 못하게 됩니다. 몸이 뜨겁고, 땀이 많이 나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며, 쉽게 피로합니다.
입맛은 좋아지는데 불구하고 배변이 잦아지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갑상선 항진증
생각이 많고 집중이 잘 되지 않으며, 안절부절 못하게 됩니다. 몸이 뜨겁고, 땀이 많이 나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며, 쉽게 피로합니다.
입맛은 좋아지는데 불구하고 배변이 잦아지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03. 갑상선저하증 비교

선천 갑상선 저하증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신생아 3,000-4,000명당 1명 정도로 발생하며, 우리나라 경우 신생아 선별 검사 결과에 따르면 신생아 5.164명당 1병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아가 남아보다 약 2-3배 많이 발생합니다.
생후 1개월 이내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지능 저하 및 성장 발육 지연을 초래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생후 바로 진단받고, 일찍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선천 갑상선 저하증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신생아 3,000-4,000명당 1명 정도로 발생하며, 우리나라 경우 신생아 선별 검사 결과에 따르면 신생아 5.164명당 1병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아가 남아보다 약 2-3배 많이 발생합니다.
생후 1개월 이내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지능 저하 및 성장 발육 지연을 초래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생후 바로 진단받고, 일찍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후천 갑상선 저하증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지고 자라던 소아가 후천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되는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갑상선염을 앓은 경우로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합니다. 자가 면역 갑상선 질환에 의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 연령에서는 성조숙증, 유루증을 보일 수 있고, 청소년기에는 성 성숙지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모든 증상은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이유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치료 첫 18개월동안 뼈 성숙이 키 성장보다 빠르게 나타나므로 예측 성인 키는 약 7cm 소실이 있다고 합니다.
후천 갑상선 저하증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지고 자라던 소아가 후천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되는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갑상선염을 앓은 경우로 주로 청소년기에 발생합니다. 자가 면역 갑상선 질환에 의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 연령에서는 성조숙증, 유루증을 보일 수 있고, 청소년기에는 성 성숙지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후 모든 증상은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이유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치료 첫 18개월동안 뼈 성숙이 키 성장보다 빠르게 나타나므로 예측 성인 키는 약 7cm 소실이 있다고 합니다.

▶ 특히, 선천성 갑상선저하증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지능저하 및 성장발육의 지연을 보이기 때문에 출생 후 2 ~ 5일 사이에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생후 1 ~ 6개월 경 황달, 변기, 수유곤란, 저체온, 멍한 표정, 눈꺼풀 및 손등의 부종, 큰 혀, 넓은 대천문, 복부 팽만, 쉰 울음소리, 근력의 약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04. 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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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염이란?
    갑상선 내 염증세포에 모여있는 것을 갑상선염이라고 하며, 만성 갑상선염은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염은 갑상선 내에 임파구를 비롯한 염증 세포들이 모여 있다는 의미이지 보통의 염증에서 일컫는 세균에 의한 염증, 즉 '곪아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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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염의 종류
    갑상선에도 세균감염에 의한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아주 드뭅니다.

    대개의 갑상선염은 몸 속의 자가면역에 의해 갑상선이 공격을 받아 염증이 생기는 만성 갑상선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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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염의 치료
    만성 갑상선염의 치료는 동반되는 기능 이상을 개선하는 것에 중심을 둡니다.
해당 표는 손가락으로 좌우로 스크롤 해서 볼 수 있습니다.
종류별 치료방법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하는 그레이브스병은 항갑상선제를 사용하는 약물요법, 방사성 동위원소로 갑상선을 파괴하는 방법,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합니다.
하시모토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일으키는 하시모토병은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